전체 글297 치매에 걸리지 않는 비법 치매에 걸리지 않는 비법 너무 간단해요. 피부가 늙으면 주름이나 검버섯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지만 대뇌는 늙어 위축돼도 병원에서 검사를 받지 않는 한 육안으로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직접 볼 수 없는 이런 부분이 오히려 더 중요합니다. 연세가 들어 기억력이 떨어지는 건 필연적이지 않습니다. 원인은 뇌위축입니다. 연세가 들면 기억이 잘 나지 않고 물건을 어디 두었는지 깜빡깜빡하곤 합니다. 게다가 손과 발이 생각처럼 따라주지 않고 걸음이나 행동이 느려지는 외에도 어지러움 등 증세가 나타나는데 이런 것들이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요? 장진현 북경 협화의대 신경내과 교수는 이렇게 말합니다. 다수 노인들이 호소하는 기억력 감퇴, 이명, 실명 그리고 손과 발이 전.. 2023. 10. 3. 중년의 가슴에 9월이 오면… 중년의 가슴에 9월이 오면… 사랑하는 사람이여! 강산에 달이 뜨니 달빛에 어리는 사람이여! 계절은 가고 또 오건만 가고 또 오지 않는 무심한 사람이여! 내 당신 사랑하기에 이른 봄 꽃은 피고 내 당신 그리워하기에 초가을 단풍은 물드는가 낮과 밤이 뒤바뀐다 해도 동과 서가 뒤집힌다 해도 그 시절 그 사람 다시 올리 만무하니 한 잎의 사연마다 붉어지는 눈시울 차면 기우는 것이 어디 달뿐이랴 당신과 나의 사랑이 그러하고 당신과 나의 삶이 그러하니 흘러간 세월이 그저 그립기만 하더라. - 시인 이채 - 2023. 9. 25. 오늘의 명상 - 머물다 가면서~ 머물다 가면서~ 人生이란 잠시잠깐 '머물다' 가는 것이 우리네 삶이 아니겠는가? 환갑이 넘은 나이에 만감이 교차하며 지나간 세월 속에 무엇을 하였으며, 무엇을 이루어 왔는가? 자문자답도 하여본다. 역시 인생에는 정답은 없고, 명답은 있다. 이 나이쯤 되면 열심히 살아온 건전한 정신과 건강을 함께 함이 올바른 인생의 명답이 아니겠는가? 노후에 즐겁게 산다는 것. 누구보다도 우정을 함께 나눌 친구가 더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유안진의 지란지교(芝蘭之交)란 '시'가 있듯이 벗이 가까이 있고, 오래된 친구가 많을수록 즐거운 것은 사실이다. 옛말에 술과 신발과 마누라는 오래될수록 편안하다는 말이 있듯이 인생에 있어 삶의 전부는 돈도 아니요, 지위나 권력도 아닌 상대방의 높고 낮음을 가리지 말고 본연(本然)의 덕.. 2023. 9. 21. 오늘의 명상 - 행복한 사람 누가 나에게 섭섭하게 하더라도 그동안 그가 나에게 베풀어 주었던 고마움을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밥을 먹다 돌이 씹혀도 "돌보다는 밥이 많아"하며 껄껄 웃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밥이 타거나 질어 아내가 미안해할 때 누룽지도 먹고 죽도 먹는데 무슨 상관이냐며 대범하게 말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생활이 궁핍하다 해도 여유 있는 표정을 짓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나의 행동이 다른 이에게 누를 끼치지 않는가를 미리 생각하며 행동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남이 잘 사는 것을 배 아파하지 않고 사촌이 땅을 사도 축하할 줄 아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자신의 직위가 낮아도 인격까지 낮은 것은 아니므로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처신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비가 오면 만물이 자라나.. 2023. 9. 20. 건강정보 - 식후칠계명 식후칠계명 송나라 때 이지언(李之彦)은 동곡소견(東谷所見)에 ‘반후행삼십보(飯後行三十步), 불용개약포 (不用開藥包)’라고 했다. ‘식사 후 삼십보를 걸으면 약봉지를 열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1. 일계(一誡) 식후에 담배를 피우지 말 것. 식사 후에는 위장의 연동(聯動) 운동이 늘어나고 혈액순환이 빨라진다. 그러므로 인체가 연기를 빨아들이는 능력 또한 늘어나서 담배 연기 속에 들어 있는 유독물질이 더 많이 인체 내에 흡수되어 몸에 해를 끼친다. 2. 이계(二誡) 식후에 바로 과일을 먹지 말 것. 대부분의 사람들은 후식으로 과일을 먹으면 소화가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정반대로 식사 후에 바로 과일을 먹으면 뱃속이 부풀어 오른다. 그리고 과일 속에 포함된 단당류(單糖類 : 포도당과 과당 따위) .. 2023. 9. 15. 잠들기 전 ‘물 한잔’ 꼭 마셔야 하는 이유 7가지 아침에 마시는 물이 건강에 좋은 만큼 잠들기 전 마시는 물도 '보약'과 같다. 작은 질환 하나에도 큰 도움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물인데, 이러한 물을 우리가 쉬는 동안 섭취하면 몸의 기능을 신속하고 빠르게 회복시키기 때문이다. 잠들기 전 수분 섭취는 수면 중 갈증이 생기지 않게 하며, 다음 날 몸 상태를 개운하고 가볍게 유지할 수 있다. '잠들기 전 마시는 물 한잔'이 얼마나 좋은 효과를 주는지 확인해 보자. 1. 눈 건강 회복 장시간 모니터, 스마트폰을 주시하는 현대인들에게 눈의 피로는 일상적인 질환이다. 몸에 수분이 충분해야 눈을 보호할 수 있는 눈물 분비가 왕성해지는데, 잠들기 전 물 한 잔으로 눈에 수분을 충전할 수 있다. 취침 전 섭취한 물이 자는 동안 몸과 눈에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다. .. 2023. 9. 14. 이전 1 ··· 44 45 46 47 48 49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