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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귀

안중근 (Ahn Jung-geun):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

by 렌즈의향기 2026.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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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라도 책을 놓으면, 영혼에 가시가 돋는다"
죽음 앞에서도 펜을 놓지 않았던 의지

안중근 (Ahn Jung-geun)

 

현대인들은 늘 "바빠서 책 읽을 시간이 없다"고 말합니다. 스마트폰의 짧은 자극적인 영상들에 익숙해지면서, 긴 호흡의 글을 읽어내는 능력을 잃어가고 있죠. 하지만 여기, 내일 당장 사형 집행을 앞둔 차디찬 감옥 속에서도 어머니가 지어주신 수의를 입고 마지막까지 책을 읽었던 영웅이 있습니다. 그의 유묵에 남겨진 결연한 문장은, 독서가 단순한 취미를 넘어 인간의 영혼을 지키는 방패임을 깨닫게 합니다.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
"一日不讀書 口中生荊棘"
(일일부독서 구중생형극)
- 안중근 (Ahn Jung-geun) -
(뤼순 감옥에서 남긴 유묵 中)

👤 저자 소개

📜

안중근 (Ahn Jung-geun)

  • 생애: 1879년 ~ 1910년 (대한제국)
  • 직업: 독립운동가, 교육가
  • 주요 업적: 1909년 하얼빈 의거 결행, 동양평화론 집필
  • 특징: 뛰어난 무예뿐만 아니라 깊은 학식과 사상을 겸비한 문무겸전(文武兼全)의 민족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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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훈과 성찰

"책은 마음을 닦는 숫돌이다."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는 것은, 배움을 멈추면 타인에게 날카로운 말을 뱉게 되고 스스로의 인격도 거칠어진다는 의미입니다.

첫째, 성장은 멈춤이 없습니다. 책을 읽지 않는 하루는 단순히 지식이 늘지 않은 날이 아니라, 마음의 밭에 잡초(가시)가 무성해지도록 방치한 날입니다.
둘째, 내면의 단단함을 기르세요. 안중근 의사가 죽음 앞에서도 의연할 수 있었던 것은, 평생을 독서와 수양으로 채워 온 확고한 신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셋째, 어떤 변명도 통하지 않습니다. 차가운 형무소 독방에서도 책을 읽었던 그를 떠올려보면, 우리가 독서를 미룰 수 있는 핑계는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 [오늘의 실천]
스마트폰의 짧은 쇼츠나 릴스 시청을 딱 '15분'만 멈춰보세요.
그 대신, 오랫동안 책장에 꽂아두었던 책 한 권을 꺼내어 단 몇 장이라도 읽어보세요.
마음속에 자라나던 날 선 가시들이, 부드러운 지혜의 잎사귀로 바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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