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스트레일리아작가1 좋은글귀 - 오해와 편견 오해와 편견 필리핀에서 사업을 하는 한국인 동료 세 명이 한 집에서 살면서 필리핀 출신의 가정부 한 명을 두었답니다. 가정부는 매일 청소와 요리를 해 주었는데, 예의 밝고 성실한 그녀가 해주는 일에 세 사람 모두가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한 가지만 빼고.... 그들은 언제부터인가 집에 있는 술병의 술이 조금씩 줄어든다는 것을 눈치채고는, 가정부가 몰래 술을 홀짝홀짝 마시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했답니다. 그날도 잠자기 전에 한 잔 더할 생각을 하다가, 술병에서 술이 자꾸 줄어들었던 것이 떠올라서 취기가 좀 돈 상태라, 장난기가 발동하여 가정부에게 뭔가 따끔한 맛을 보여 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그들은 먹다 남은 술병 안에 오줌을 눠서 채워 놓았습니다. 그리고 그걸 선반 위에 도로 갖다 놓고 어.. 2024. 3.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