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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분만! '발끝걷기'를 해보세요! 놀라운 변화가 생길거에요!

렌즈의향기 2023. 8. 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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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가 10만 km (지구 두 바퀴)나 되는 당신의 혈관은 지금껏 당신을 위해 온 힘을 다해 일했습니다."

발끝걷기

최근 건강검진을 받은 아무개 씨는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혈압이 170/110으로 높고  혈관 나이도 70세로  높게 나왔기 때문입니다.

공무원인 그는  지난 몇 년간 업무량이 늘어 스트레스가 많은  상태였습니다.

비슷한 나이대 사람들의  과로사 뉴스를 많이 접했던 그는 (혹시.. 나도)  덜컥 겁이 났습니다.

과로사의 90%는 혈관 때문입니다.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라도  밤새워 일하거나  수면이 부족한 나날이 계속되면  혈관은 단숨에 나빠집니다. 

걷거나 계단을 오를 때  가슴에 통증이 있다면  이미 혈관의 90%가 막혀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불안해하는 그에게 의사는  혈관 스트레칭(?)을 권했습니다.  

혈관 스트레칭은  혈관의 세계 최고 권위자인  다카자와 겐지 교수(도쿄의과 대학)가  3000번 이상의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만든 혈관 스트레칭 요법입니다.  

"이 스트레칭은  혈액과 혈관을 유연하고  젊어지게 만드는데  매우 효과적인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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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스트레칭 요법*

1. 아침에 침대에서 눈을 뜨면  누운 상태에서 머리 위로 손깍지를 끼고  쭉 늘린다

2. 누운 상태에서 양쪽무릎을 굽혀  가슴 쪽으로 끌어올린 후 양팔로  힘껏 끌어안는다.

3. 잠자리에 들기 전 침대에 앉아  오른쪽 무릎을 세우고 앉아  상체를 오를 쪽으로 비튼다.

(반대쪽도 똑같이 한다)

4. 잠자리에 들기 전 바닥에 침대에 누워 천장을 발로 찬다는 느낌으로  90도로 다리를 위로 직각으로 올린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한다)

5. 낮시간에 의자에 앉아있을 때  양쪽 손목과 발목을 교대로 흔들어 털어준다.

6. 어깨의 힘을 빼고 팔꿈치를 가볍게 굽히고 양손을 쥐었다 편다.

 

이것을 반복한다.  마찬가지로 발가락도 꽉 쥐었다가 편다.  (평상시 어느 때나 자주 할수록 좋다)  혈관은 장시간  똑같은 자세로 있는 것을  매우 싫어합니다.  

 

똑같은 자세로 앉아 일하는 거야말로  혈관 사고가 일어나기 쉬운  상태가 되는 것이죠. 

이런 상황을 막기 위해서는  일하는 도중에도 틈틈이  일어나 몸을 움직여 줘야 합니다.  

오랜 시간 몸을 움직이지 않고 있으면  혈액의 이동이 느려지면서  혈액의 점도가 증가해  혈관 나이가 순식간에 높아집니다. 

 

평소 위에 말씀드린 혈관 스트레칭 조차 하실만한 여유가 안되시는 분들께  아주 강력한 '발끝 스트레칭'을  소개할게요~!!  꼭 읽어보시고 생활 속에서  하루 1분씩만 발끝 스트레칭을  해보세요 한 달만 해도 놀라운 신체 변화가 생기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 혈관 건강을 위한 강력한 '발끝 스트레칭'  발끝 스트레칭의 기본은 바로  '발끝 걷기'입니다.

발끝으로 걷는  이 요법은 발에서 심장까지 단번에  혈액이 정체 없이 흐르도록 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운동입니다.

하반신에 자신 있는 사람은  발끝 걷기로 계단 오르기에  도전해 보는 것도 매우 좋습니다.

건강을 위해 걷기 운동을 할 때  만보기를 달고 걷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얼마나 걸었을까?' 라며  확인하는 정도라면 문제 되지 않습니다만,  1일 만보라는 식의 목표를 설정하고  지난 며칠 동안 걷지 못했으니 오늘은  무조건 힘을 내 1만 보 달성해 보자~라고  무리하게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대개 성실한 분들이 이런 강박이 있는데 그러면 혈관이 수축되어 오히려  혈관 나이가 높아집니다.

의사의 권유로 90일 동안  꾸준히 혈관 스트레칭을 한  김 아무개 씨는 혈압 120/85로  정상치로 떨어졌고 혈관 나이도 39세로 떨어졌습니다.

 

길이가 10만 km  지구 두 바퀴 반이나 되는  당신의 혈관은 한평생 당신을 위해  온 힘을 다해 일해왔습니다.

"나의 몸에 귀 기울이고, 몸을 위한 일을 하자!"  큰 병을 앓아본 환자라면  누구보다 잘 아실 겁니다.

할 수만 있다면 병에 걸리기 전에, 당신이 이 사실을 알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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