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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 엄청난 양의 정보를 머릿속에 채우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많이 알수록 타인을 이해하거나 실제로 행동하는 일은 더 어렵게 느껴지곤 합니다.
"왜 다 아는데 바뀌지 않을까?"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본 적이 있으신가요?
오늘은 차가운 이성을 따뜻한 공감으로, 그리고 뜨거운 실천으로 옮기는 인생의 긴 여정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먼 여행은 '머리'에서 '가슴'까지의 여행입니다."
"The longest journey in the world is the journey from the head to the heart."
출처: 신영복, 『담론』 및 다양한 강연

신영복 (Shin Young-bok)
- 기본 정보: 1941년 8월 23일생 ~ 2016년 1월 15일 타계. 대한민국의 경제학자이자 작가, 대학교수.
- 학력: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및 동 대학원 경제학 석사.
- 경력: 육군사관학교 교관으로 근무하던 중 1968년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20년간 수감 생활을 함. 1988년 특별가석방 후 성공회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더불어 숲' 등의 인문학적 가치를 전파함.
- 주요 저서: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나무야 나무야』, 『더불어 숲』, 『강의』, 『담론』 등.
- 특이 사항: 그의 독특한 서체인 '신영복체(어깨동무체)'는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의 로고로도 유명함.
- 더 알아보기: 위키백과 신영복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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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훈과 성찰
신영복 교수님은 "세상에서 가장 먼 여행은 머리에서 가슴까지의 여행"이라고 하셨습니다.
- 젊게 사는 비결 (공감): 머리(이성)는 낡은 지식을 쌓지만, 가슴(공감)은 매일 새로운 감정을 만납니다. 타인의 아픔에 공감할 때 우리의 정신은 늙지 않습니다.
- 삶의 방향성 (성찰): 지식은 남을 비판하는 칼이 될 수 있지만, 가슴으로 내려온 지혜는 사람을 살립니다. 옳고 그름을 넘어 '관계'를 지향하세요.
- 실행력 (변화): 교수님은 가슴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결국 '발(실천)'로 이어져야 진정한 여행의 완성이라고 했습니다.
오늘 머리로만 생각했던 소중한 사람에게, 지금 바로 안부 문자나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발의 여행)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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