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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귀

말을 잘하고 싶다면? 입을 닫고 귀를 여세요

by 렌즈의향기 2025.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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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와의 대화에서 어색한 침묵을 견디기 힘들어 급하게 말을 꺼낸 적, 있으신가요?

 

우리는 종종 '말을 잘하는 것'이 화려한 언변을 뽐내는 것이라고 착각합니다.

하지만 오늘(11월 19일) 생일을 맞은 전설적인 토크쇼 진행자, 래리 킹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반세기 동안 약 6만 명을 인터뷰하며 오바마 대통령부터 마돈나까지 무장해제 시킨 그의 비결은 '말하기'가 아닌 철저한 '듣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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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 아침 나 자신에게 상기시킨다. 오늘 내가 하는 말 그 어느 것도 나에게 새로운 것을 가르쳐 주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무언가 배우려면, 나는 귀를 기울여야 한다."
"I remind myself every morning: Nothing I say this day will teach me anything. So if I’m going to learn, I must do it by listening."

- 래리 킹 (Larry King)

래리 킹 (Larry King)
래리 킹 (Larry King)

👤 저자 소개: 래리 킹 (Larry King)

  • 생년월일: 1933년 11월 19일 ~ 2021년 1월 23일
  • 출생지: 미국 뉴욕 브루클린
  • 직업: 텔레비전/라디오 호스트
  • 주요 경력:
    • CNN 최장수 프로그램 《래리 킹 라이브(Larry King Live)》 25년간 진행
    • 약 50,000~60,000명 이상의 인물 인터뷰 진행
    • 특유의 멜빵(서스펜더)과 뿔테 안경, 날카롭지만 경청하는 태도로 유명
  • 주요 수상: 피바디상(Peabody Award), 에미상(Emmy Award) 평생공로상 등 다수 수상.
  • 상세 정보: 위키백과: 래리 킹 바로가기

 

 

 

 

🌱 교훈과 성찰

"내가 하는 말 그 어느 것도 나에게 새로운 것을 가르쳐 주지 않는다."

래리 킹의 이 명언은 소통의 본질을 꿰뚫습니다. 이 문장에서 얻을 수 있는 3가지 효과와 실천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성장의 기회 (Growth): 내 입에서 나가는 말은 내가 이미 알고 있는 지식의 반복일 뿐입니다. 성장은 오직 외부의 소리를 받아들일 때 일어납니다.
  2. 관계의 깊이 (Relationship): 사람들은 자신의 말을 들어주는 사람을 신뢰하고 좋아합니다. 경청은 상대방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찬사입니다.
  3. 실수 방지 (Prudence): 말을 줄이면 말실수도 줄어듭니다. 듣는 동안은 상황을 파악하고 생각을 정리할 여유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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